[르젠플러스 LPL-IH400S] 르젠 22년형 신형 가열식 가습기 내돈내산 후기/밥통이니 가습기니..?/가습기 스테인리스 연마제 제거까지

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벌써 한 해가 다가고 12월 중순을 향해  가고 있네요ㅠ

저는 현재 임신 31주차로,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면 아기가 태어나는데요.

그래서 가습기를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임신30주를 넘어가면서 코피가 자주 나더라구요

임신 증상 중에 하나로, 혈관이 약해지면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집이 건조해서 더 코피가 잘 나나 싶기도 했어요.

 

집에 가습기가 있긴 하지만,

물통이 손이 잘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에요

그래서 깨끗한 세척이 잘 안되는 기분이었어요.

기화식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습기가 있어도 꺼내질 못하겠더라구요

뱃속에 아기가 같이 마실 공기라고 생각하니까 깨끗이 세척되지 않는 가습기를

틀기가 부담스러웠어요.

 

 

아기가 태어나면 가습기가 너무너무 중요할텐데
가열식으로 새로 구매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로 유명한게 한일이랑 르젠을 많이 비교하더라구요

근데 한일은 후기가 안좋다고 해서 르젠으로 알아봤어요.

마침 핫딜이 뜨기도 했고 통세척도 무척 쉬워서 

구매한게 르젠 22년형 신형 가열식가습기!

 LPL-IH400S입니다

 

르젠 가열식 가습기 22년 신형 내돈내산 후기

저는 핫딜가로 19만원 후반에 구매했어요!ㅎㅎ

네이버쇼핑가격보다 10만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해서 돈을 썼는데도 저렴하게 구매한 기분이에요.

 

밥솥가습기로 유명한데.. 가습기 포장박스도 밥솥이 배송 온 것만 같아요ㅋㅋㅋㅋ

 

완충제도 충분히 잘 되서 배송이 오구요.

하자는 없이 왔네용ㅎㅎ

 

진짜로 밥통같죠..?ㅋㅋㅋㅋㅋ

실물은 더 합니다.ㅋㅋㅋㅋ

터치식 간단한 조작법으로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2중 잠금장치로 가열식이지만

아기있는 집에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치명적인 밥솥가습기의 뒷태까지 ㅋㅋㅋㅋ

아래 보이는 구멍에 코드를 연결해서 콘센트에 꽂으면 사용이 가능해요:)

사용설명서와 코드는 안에 들어있어요ㅎㅎ

보이는대로 밥솥같은 통이라

세척은 무척 쉬워서 참 좋더라구요

 

스테인리스 가습기통 연마제 제거

스테인리스로 되어있어서 연마제 제거를 해주었어요.

주방용품이 아니기 때문에 안해도 되나..? 싶었지만

저희는 신생아가 태어나도 쭈욱 사용할 거라서

연마제 제거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연마제 제거를 하니, 더 안심이 되잖더라구요:)

첫 기름칠에 나온 연마제.. 으엑

너무 시꺼매서 남편이 열심히 닦아주었어요ㅎㅎ

저는 옆에서 키친타올만 뜯었네요ㅋㅋㅋ헤헷

 

 르젠 22년 신형 밥통 가열식 가습기 세척방법

세척은 무척 간단합니다.

세척 단계도 간단해요.

세척할 게 별로 없기 때문이에요.

요기 사진에 보이는 부분을 누르고 고무패킹되어있는 판을 분리해주고요.

 

그 속에 있는 작은 고무패킹을 또 분리해주면 됩니다.

 

윗면에 고무패킹이 덮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윗면 고무패킹을 잘 말아서 넣으면서 빼주면 벗기기 쉬워요

그렇게 분리한 세척할 것들

이게 전부에요!

통세척도 마치면, 물을 담아줍니다.

물은 맥스MAX표시가 통에 있어요.

그 아래로 담으면 됩니당ㅎㅎ

 

르젠 가열식 가습기 사용법

코드를 꼽았을 땐 - - 표시였는데 전원을 누르니 0 0 표시가 뜨더라구요.

 

터치 센서는 왼쪽 위부터 세로순서로

 

전원                      타이머설정

습도설정                  잠금설정

출력레벨설정         물부족알림

 

설정을 하면 윗면에 이렇게 불이 들어오면서

내가 설정한 수치를 볼 수 있습니다.

 

타이머는 1~7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습도는 50%, 60%, 70% 설정이 가능해요.

출력 레벨은 L(200ml/h), M(350ml/h), H(520ml/h)로 설정이 가능해요.

물이 부족하면 물부족 표시가 빨갛게 표시가 됩니다.

 

르젠 가열식 가습기 소음

가열식 가습기는 아무래도 소음이 있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은 거슬릴 수 있겠는데요.

일단, 저희 부부는 예민한 편은 아니에요.

근데 끓을 때는 확실히 커피포트 물끓이는 소리와 흡사한 소음이 있더라구요.

물이 끓는 것은 가열식 가습기라서 어쩔 수 없는 것 같구요.

물이 끓을 때를 제외하면 아무런 소음은 없더라구요

 

르젠 가열식 가습기 내돈내산 실사용 후기

기존에 사용하던 기화식 가습기는 쿠쿠꺼였는데요

그 것과 비교해본다면.

기화식 가습기는 방문을 닫고 자고 아침에 깨면 공기가 무거운 느낌이 가득해서 

저는 답답함을 느꼈어요.

가장 약하게 틀어놓고 잤는데도 그래서 

새벽에 깼을 때는 방문을 열어두고 다시 자고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근데 르젠 가열식 가습기를 써보니

확실히 그런 건 없었어요.

공기가 무거워져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아요.

자연스러운..? 공기의 느낌이 들어서

확실히 차이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금액이 좀 비싸긴 해도, 확실히 좋더라구요!

세척도 쉬워서 한두달 뒤에 태어날 아기한테도 좋을 것 같구요.

100% 물로만 사용하는 가습기라서 더 좋구요.

 

 

실사용을 해본 결과 기존에 사용하던 기화식 가습기보다 훨씬 마음에 들고

비싸긴 했지만, 구매 한 것에 있어서는

100프로 만족해요!

그래서 저는 가열식가습기 알아보신다면

르젠플러스 LPL-IL400S 추천드려용!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