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을 연애하고 작년 2020년 11월 8일에 결혼을 했어요!
벌써 결혼한지 7개월차! 새댁이죠ㅎㅎ
저희는 22년생을 목표로 아이를 계획중이에요
그래서 올해 초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죠!!
제 이야기와 함께 정보도 같이 공유해 드릴게요!
제가 임신준비를 하기위해 가장 먼저 한건!!남편과 '보건소'를 방문한 거였어요.
산전검사를 하기위해서에요.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에겐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무료로 해주기 때문에 좋아요!ㅎㅎ
친한 친구가 산부인과에서 근무를 하는데,임신을 하기전 검사해야할 것? 들을 꾸준히 얘기해 온 터라자연스럽게 먼저 방문을 했어요.
- 보건소 방문
코로나검사 때문에 안되는 데도 있다고 들어서
가려는 운정광역보건소에 미리 산전검사 가능한지 전화를 하고 방문을 했어요.
남편이랑 가족관계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열체크를 한 후, 담당 직원분이 서류 확인을 한뒤 검사하는 곳으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이 종이와 함께 엽산3통을 주셨어요.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최대 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남편과 피뽑는 곳에 가서 차례차례 피를 뽑혔어요.소변검사도 하는 줄 알았는데 소변검사는 안하더라구요..?
전날 특별히 음식을 안먹거나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ㅎㅎ
- 검사결과
친구한테 귀에 박히게 듣던 소리는
임신하고나면 B형간염 항체와 풍진항체 여부가 중요하다!! 였어요.
산부인과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부분이라고..
근데 저는 딱 풍진과 B형간염 항체가 음성이었습니다.
남편은 풍진항체가 있더라구요
B형간염 항체주사는 보건소에서 맞는게 훨씬 더 저렴해요!
풍진 항체를 갖기위해서는 MMR 백신을 맞아야하는데,
보건소에서는 MMR 접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큰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MMR접종을 안하는 산부인과도 있기 때문에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 산부인과 방문
저는 파주 와이즈병원에서 접종을 했어요!
금액은 25,000원 이었어요.
장애아를 낳을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MMR을 맞으면 1~3개월간은 임신을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그래서 보건소보다 산부인과를 먼저 방문한 이유에요.
그렇게 산부인과에서 MMR을 맞은지 3개월이 되어가네요ㅎㅎ
- 그 후
달력에 산전검사받은날, MMR 주사 맞은날을 기록해 놓았어요.
보건소에서 받아온 엽산이 아직 이만큼 남아있네요.
엽산은 보건소에 갔다와서 바로 먹지않고, 일부러 한달정도 늦게 먹기 시작햇어요.
MMR 주사를 맞은 후에는 바로 임신을 할 수 없을 걸 알았기 때문이에요.
엽산은 임신3개월 전부터 먹으면 좋다고 해서 꾸준히 빼놓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물론 달력에도 기록해 놓았구요...ㅋㅋㅋ
제 주변에서 임신과 출산 이야기가 자주 들려요~
부럽기도 저 또한 설레기도 하더라구요.
쇼파에 앉아있으면 우리 아이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상상해보기도하구요ㅎㅎㅎ
좋은 소식이 있어서 꾸준히 육아 포스팅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겟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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