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중 술] 술을 마시는 만큼 임신율이 떨어진다!

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오늘은

임신준비중. 아직 임신하지 않았는데 술을 마셔도 되나?

하는 주제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궁금한 부분이죠ㅎㅎ

 

금연은 필수인거 알겠어! 근데 금주는 너무 어렵잖아요ㅠㅠ

저같은 경우에도 현재 임신 25주차인데요,

계획임신을 해서 첫 달에 바로 임신이 된 케이스에요.

그런 저는 임신준비를 하는 3달 전부터 금주를 선언하고 마시지 않았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맥주 한잔먹고 싶다ㅠㅠ

하는 때는 남편이 마시는 맥주를 한모금정도만.. 마셨어요..하하

 

우리나라는 매년 고령 산모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죠.

고령 산모는 만 35세 이상을 얘기해요.

만 35세가 지난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의 각종 위험율과 해야하는 검사들이 추가되는 게 많다고 해요.

 

사회적문제를 포함해 개인적으로 계획 임신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물론 저도 그랬구요.

계획 임신 중 술을 어떻게 해야하나!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은 왜 중요한가 알아보도록 할게요.

 

임신중 술이 안좋은 이유

 

임신 준비할 때 마신 술도 태아와 산모에게 영향을 끼침.
임신 준비를 할 때 술은 불임 또는 난임의 원인이 됨.

 

임신 기간 중 만성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면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안면기형, 신경계 기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는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성장하면서 학습장애, 과잉행동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정신지체와 사회범죄자 발생의 주요원인입니다.

 

알코올은 태아의 뇌세포를 죽일 뿐더러 뇌세포 성장에 중요한 아미노산과 당의 전달을 방해해

저산소증을 유발해 신경세포의 성장과 이동을 방해합니다.

위 내용 또한, 정신지체나 행동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산모의 음주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기만 해도 부족한 아이에게 평생의 고통을 준다는 것은 너무 충격적이네요.

임신 준비중 남편의 금주도 매우 중요하다!

알코올은 여자뿐만아니라, 남자의 생식능력을 떨어뜨려 난임에 영향을 줍니다.

대부분의 남편분들은 나보단, 아내가 금주하는 것이 더 중요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알코올은 정자의 농도, 양, 운동성을 크게 악화시켜서 난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정자 생산능력까지 떨어뜨리면서동시에 임신확률을 떨어뜨리죠.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남편과 함께 임신시도 3개월 전부터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준비중 마신 술 한잔당 임신율 계속 감소.

제가 임신을 준비하면서 보았던 

'우리동네 산부인과'라는 유튭에서 산부인과 의사들이 나와서 임신 준비중 음주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봤었어요.

그 의사분말씀이 

술을 마셔도 되는지 묻는 분들이 많은데

항상 대답을 마셔도된다.

드시고싶으면 드셔라.

마신만큼 임신확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된다.

라고 얘기하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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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중이라면, 우리 아기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주를 하는 것이 좋겠죠?

 

임신 준비중에 금주는 아기가 아직 없다는 것에 심리적으로 조금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순간부터는

임신준비중에 술을 마시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술마신 것이 아기에게 괜찮은지 걱정할 부분은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임신 준비 전에 소주 1병 반~2병정도가 주량이었는데요.

임신을 알고 난 뒤에 금주는 전혀 힘들지 않더라구요.

개인적인 부분이긴 하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소주는 전혀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오히려 자주 안마시던 와인이 가끔 먹고 싶은게 최근에야 있더라구요

(임신 초에는 입덧때문에 술생각이 나지도 않는....흡ㅠ)

 

20살부터 마시던 것을 갑자기 뚝 중단하려니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 모두 건강한 아기의 미래를 위해 금주를 노력해봅시당!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