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카페] 테라스가 예쁜 헤이리카페 '빅 핸드'

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어제보단 따뜻하네요ㅎㅎ

햇볕좋던 오늘 갔다 온 카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파주 헤이리마을에 있는 빅핸드라는 카페인데요.

할로윈을 앞두고 있어서 할로윈 분위기로 카페를 꾸며놨더라구요.

아무런 검색해보지 않고 찾아 들어간 카페라서 정보가 없이 바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만 보고 갔는데요.

내부가 할로윈 분위기라서 깜짝 놀랐네요.ㅎㅎ

예쁜 색감의 나무들 위에 솜이 올려져있어요ㅋㅋㅋㅋ 거미줄을 형상화한건가봐요ㅎㅎ

천장이며 곳곳에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나요!

그리고 이 카페에 마스코트일까요?

아기리트리버가 있더라구요!ㅎㅎ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쳐다보더라구요ㅎㅎ 그 찰나에 딱 찍었네용ㅎㅎ

아직 아기니까 물수도 있으니 만지지말라는 문구가 집에 쓰여있어요.

딱봐도 몇갤안된 아기강아지였습니다ㅎㅎ

훈련이 덜 되어있기 때문에 강아지를 대할 때 주의해야겠어요ㅎㅎ

 

빅핸드 카페의 샛노란어닝은 시그니처인 것 같아요!

색감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노란어닝 아래 테라스에 앉아서 햇볕을 받으며 앉아있는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

테라스에서 찍어본 모습이에요ㅎㅎ

노란파라솔도 참 예쁘죠?ㅎㅎ

빅핸드는 테라스가 참 좋더라구요.

테라스에 앉아서 뻥뚫린 경관을 바라보며 뒤에는 산도 있고하늘은 맑고 딱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커피볶은날도 쓰여있어요.

저는 10월 21일에 갔으니, 커피를 볶은지 10일이 되었네요..

그리고 떡볶이를 팔아요ㅋㅋㅋㅋㅋㅋ

이게 참 아이러니하더라구요;

카페에.. 떡볶이..? 하하 

뒤에 메뉴판도 보이니, 금액참고하셔요.

저렴하진 않은 편이었습니다.

다쿠아즈가 시그니처메뉴인가봐요..?

저는 점심을 먹고 간거라 디저트는 먹어보지 않아서 맛은 모르겠네요;

커피를 잘 못마시는 1인과 임산부1인이 오후에 갔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지는 않았는데요.

음..

지인은 레몬허니티 무슨티..?를 시켰고

저는 플레인요거트스무디를 시켰는데ㅎㅎ

플레인요거트스무디는 우유스무디맛이었고, 허니티는 그냥 레몬물이었다고 하더라구요..ㅎ

저는 거의 다 남기고 나왔네요ㅠㅠ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었는데... 맛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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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내돈내산 리뷰

매우 주관적인 별점

★★☆☆☆ 2.0/5.0

 

전체적인 총평을 남기자면..

요즘 인테리어에 어수선하지만 노력하여 꾸민 할로윈 분위기.

그리고 예쁜 테라스에 애매한 음료..

발라드지만 분위기가 하나도 나지 않는 음악과..

테라스 뒤에서 사장님이 튀기던 강냉이냄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가 갔을 때 받은 느낌이에요.

물론 저는 평일 오후에 가서 사람이 저희밖에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테라스 분위기 너무 좋고 햇살도 좋은데 음악이..영 이상했어요ㅋㅋㅋㅋ

 

저는 두번은 안 갈 예정이에요..

파주 운정에 있는 카페가 더 분위기 좋고 음료 맛도 좋더라구요ㅠㅠ 

아쉽..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