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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파주운정 알바니/ALBANY]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브런치카페가 '안심식당'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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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엔 일산호수공원 근처에 유명한 브런치카페를 갔다온 후기를 적었었죠~

오늘은 저의 홈그라운드인 파주운정에 유명한 브런치카페를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일산에 사는 친구가 놀러와서 집근처에 저도 가보고 싶었던 브런치맛집을 데려간 거였어요.

근데 일산사는 친구도 놀란 파주운정 브런치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돈내산이니, 개인적이고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외부 모습

외관

카페 외관은 빌라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주변이 빌라단지에요.

빌라단지 안쪽에 있지만, 반대쪽은 큰길가라 테라스쪽에선 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테라스가 보이는 쪽 외관은 다른 손님이 계셔서 찍진 못했네요ㅠ

내부 모습

카페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입구부터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싱그럽고 기분좋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브런치카페 이름도 멋스러운 조명과 함께 장식되어 있어서

여기가 포토존인 듯 했습니다.

카페 테이블과 좌석의 모습이에요:)

왼쪽 사진은 입구에서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은 테라스에 앉아서 카페 내부를 찍은 모습입니다.

테라스 쪽 테이블은 모두 테이블 보가 깔려있어요.

손님이 나가면 테이블보는 교체하시더라구요~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을 찍어봤어요ㅎㅎ

총 4개테이블이 테라스에 있어요.

저희가 앉은 테이블은 음식사진과 함께하는걸로 할게요ㅎㅎ;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평일 12시30분 쯤이었어요.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은 저희가 앉은 좌석 제외하고 만석이라

선택권이 없었어요~

카페 내부에도 손님이 계셔서 내부사진을 찍는데에 따로따로 나누어서 찍었어요~

친구가 평일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냐고 놀라더라구요!

그만큼 이미 아는사람은 아는 유명한 브런치 맛집인 것 같아요.

연예인도 왔다간 맛집이거든요..ㅎ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가 운정에산다는 건 동네주민은 다들 아시는 사실이죠?ㅎㅎ

서지혜배우님까지도 왔다간 사인이 있더라구요ㅎㅎ

파주 알바니 메뉴

메뉴판이에요~

1인 1음식 주문시에 음료는 1000원씩 할인해주시더라구요~

 

음식 사진 (3종류)

메뉴판에는 음식 사진이 없어요~

대신, 주문하는 곳 옆에 음식사진이 같이 잇어요~

고르기 어려우시다면, 이걸 보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사장님도 그렇게 따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저희도 고민되는 음식은 요 사진을 보고 결정했어요ㅎㅎ

그렇게 샐러드까지 포함해서 3개의 음식을 시켜보았습니다.

(이미지와 다를 수 있다고 써있지만, 제가 시킨 메뉴는 전부 비슷하더라구요!)

'바질 리코타샐러드'에요.

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가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제가 만든건 이만큼의 맛이 안느껴졌는데ㅠㅠ역시 파는건 다르더라구요ㅎㅎ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란 리코타 샐러드에요

강추메뉴에요!

'메디테리안 브런치' 에요

산수유같은 것도 뿌려져 있구요, 래디시를 얇게 슬라이스해서 올려주시더라구요.

과카몰리가 브레드위에 발려있습니다.수란이 1개 같이 나와요.

빵이 3조각이었던 것 같은데, 한두조각정도엔 수란을 터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비린걸 안좋아해서 수란도 잘 먹지 않는 친구도 맛있게 먹었어요!

요기에 있는 토마토는 마리네이드 아니었어요ㅎㅎ

추천메뉴!

'쉬림프 알리올리오'에요

파스타 하나정도도 같이 먹으면 좋겠다 싶어서 주문했어요

왕큰 새우 한개 빼고는 칵테일 새우였어요.

왕큰 새우는 무슨새우인지 모르겠지만, 통통하니 맛있었습니다ㅎㅎ

테라스에서 보는 바깥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약간..풀뷰..이긴 하지만 피크닉 온 듯한 느낌으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어요!

역시 자연광이 사진이 참 잘 나와요ㅎㅎ

전체적인 음식사진을 안찍을 순 없죠ㅎㅎ

 

아메리카노만 찍은 사진은 없지만, 커피도 맛있었어요!

가볍지 않은 맛이어서 더 맛있게먹었네요~


개인적인 후기 및 평점

양식을 좋아하는 저의 개인적인 후기를 남겨볼게요!

 

카페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구요!

샐러드를 시켜서 먹고 있었더니,

샐러드 소스때문에 날파리가 많이 날아올 수도있으니 불편하면 음식을 내부로 옮겨줄 수 있다고

옮겨주시려고 했지만 저희가 괜찮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언제든 얘기하라구 신경써주시기도 했어요ㅎㅎ

또, 테라스다보니 담배냄새가 한번 흘러들어오기도 했는데요.

본인도 담배냄새 너무 예민하다구 외부에 누가 담배피나 찾아봐주시더라구요!

작은 배려도 크게 느껴져서 감사했습니다.ㅎㅎ

 

샐러드와 브런치메뉴는 맛있게 잘 먹었어요!

파스타는 다른 음식이 맛있어서 어떤맛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안나는 단점..?

저는 오일파스타보단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편이라 평가하기 애매하기도하네용ㅎㅎ

 

별점을 남긴다면

☆ 4.5/5.0

 

다음에 또 갈 의향 매우 다분히 있습니다!

남편이랑 다시 가서 먹고 싶어요!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파주 운정 브런치 카페 찾으신다면 완전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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