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포레스트카페] 파주 교하 심학산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 노을 맛집

안녕하세요 김뿡이에요:)

오늘도 내돈내산으로 남편과 함께 데이트하러 갔다 온, 파주에 유명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미 파주에서 노을이 예쁜 카페로 유명한 '포레스트'에요!

남편이랑 분위기가 조용하고 우리에게 집중할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들어간 곳이에요.

유명해서 북적일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래도 2~3층에 테라스가 있어서 옥상 테라스로 많이 올라가셔서 그런 것 같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1층 테라스에 앉아있었는데도 풀내음과 새가 지저귀는 소리, 노을을 즐기기에 충분했어요.

주차장

카페 위쪽으로 포레스트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이쪽에도 차가 다 차있으면 오른쪽사진처럼 더 위로 올라가는 곳도 있습니다.

더 위에도 주차가 가능해요.

주차장은 아주 넉넉했어요~

카페 외관

카페 외관이 원형이 먼저 보서 독특한 느낌도 주고 예쁘더라구요~

카메라를 키게 만드는 외관이더라구요ㅋㅋ

요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해가 떠있는 낮엔 이런모습인데, 해가 져가는 오후엔 조명이 들어와서 또 다르더라구요.

카페를 나오는 길이라 사진의 방향이 다르지만ㅎㅎ

조명이 켜지니 한층 더 분위기 있어지더라구요

카페 내부

포레스트 카페에는 포토존이 참 많더라구요!

저는 임신해서 배가 부르고 살이 쪄서 사진찍기가 꺼려지는 시기지만ㅜㅜ

전에 같았으면 남편에게 사진을 엄청 찍어달라고 했을 듯 해요ㅋㅋㅋ

카페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내부 사진이에요ㅎㅎ

현관..?ㅎㅎ

하얀 인테리어에 블랙, 그린 포인트가 참 예쁘더라구요

포토스팟들이 군데군데 있더라구요ㅎㅎ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하얗고, 블랙포인트와 카페이름답게 초록식물들이 조화 이루고 있더라구요

인테리어가 참 예뻤어요.

조명을 잘 쓰셨는지 사진도 잘 나오더라구요.

요기가 주문하는 곳이에요.

빵이 많지는 않지만 있구요, 조각케익과 마카롱도 팔더라구요.

몽블랑과 생크림 크로와상이 인기있나봐요ㅎㅎ

저희는 점심을 먹고 온거라 빵은 먹지 않았어요

빵은 저녁 7시부터 50프로 할인을 하더라구요!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니, 할인을 하는 것 같은데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오후녘에 갔을 땐, 저렴한 가격에 포장해가도 좋을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음료가격!

전체적으로 비싼감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심학산자락에 유명한 카페가 여러군데 있잖아요?

보통, 검색해서 찾아서 가는 카페들은 음료 단가가 꽤 있는 편인데도 

개인적으로 요기 포레스트카페는 엄청 비싸단 생각은 안드는 곳이었네요ㅎㅎ

저희는 솔티드스페너와 딸기라떼를 주문했어요.

솔티드스페너는 솔티드래서 짜거나 너무 달지 않고 나쁘지 않았다고 하네요.

보통 단 음료시키면 입안이 텁텁하고 너무 단데, 여기는 그정도는 아니라서 좋았다고 남편이 그러네요ㅎㅎ

제가 마신 딸기라떼도 맛있었어요!

엄청 달진 않은 딸기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었어요ㅎㅎ

하지만 딸기라떼ㅎㅎ

맛있었습니다

빨대는 귀여운 하트빨대였어요ㅎㅎ

1층 테라스

1층 테라스도 나무가 보이는 뷰라 참 좋더라구요.

풀내음이 나서 너무 좋았어요.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잘들리구요.

저는 오히려 2,3층 테라스보다 여기가 더 마음에 들어서 1층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어요.

노을이 지려고 하던 참에 찍어봤어요ㅎㅎ

조명이 들어온 1층 테라스도 참 예쁘더라구요

포레스트카페에서 노을이 질 때의 모습이에요ㅎㅎ

아무래도 노을은 2,3층 테라스에서 더 예쁜 사진이 찍힐 듯 했습니다.

하지만 1층 테라스도 나름대로의 예쁨이 있더라구요ㅎㅎ

저는 1층에서도 한참을 노을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네요

2,3층 좌석 및 테라스

2층 창가 테이블 좌석이에요. 여긴 실내입니다.

실내 공간도 꽤 넓어요ㅎㅎ

2층 루프탑공간이에요.

캠핑의자로 되어있고, 인조잔디가 깔려있어요

캠핑하는 느낌이 가득하네요ㅎㅎ

요기는 2층 루프탑에서 계단을 한번 더 오르면 나오는 공간인데,

2층 루프탑만큼 넓은 공간은 아니에요.

제일 높은 3층 루프탑이라서 노을이 가장 잘 보일 거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파주에는 참 예쁘고 유명한 카페가 많아요.

근데 오늘처럼 유명한데 여유를 맘껏느낄 수 있는 카페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너무 번잡하지도 않고, 시끄럽지 않은 분위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음료도 가격이나 맛이 기본은 하는 듯 해서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을 남기자면

★★★★☆ 4.5/5.0

 

분위기가 다했다~ ㅋㅋㅋ

그리고 음료 맛이나 가격도 중간이상은 했다!

재방문의사는 있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주소 : 경기도 파주시 돌곶이길 129-1

운영시간 : 매일 11:00 ~ 21:00 (월요일 격주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