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s Family/임신&태교

임산부 코로나 백신 미접종율 90%_임신 39주차 임산부의 생각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요 근래 계속 임신부의 코로나 백신 미접종률, 코로나 백신 부작용 없다, 임신부 방역 패스 미적용, 정부와의 소통 부족 등

임산부 코로나 백신에 관련한 기사를 계속 쏟아내더라고요.

 

작년 국내 임신부 43만 1441명 중 90.2%인 38만 9477명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하죠.

물론 그 안에 저도 포함이 됩니다.

 

 

임산부를 방역 패스 대상자로 포함시키고 백신을 강요하는 것에 저는 매우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물론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90.2%의 임산부들의 생각이 모두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YTN PLUS 기사

 

모든 임상실험을 거쳐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약들 중에서

임산부는 먹지 않고 바르지 않는 약들이 대부분이에요.

 

 

 

임신 중기 즈음 제가 임신 후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다래끼가 났었어요.

국소마취 후 다래끼를 쨌는데요.

그 또한 담당의한테 허락을 맡고 진행했어요.

또한, 바르는 약도 임산부임을 재차 얘기하고 처방을 받았지만

저는 한번 더 검색해서 바르지 않은 약도 있습니다.

 

 

그렇게 검증되고 임상을 거쳐서 나온 약들도

임산부는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바르지 않고, 먹지 않는데

1년여 만에 급하게 나온 코로나 백신을 임산부가 접종한다는 것.

특히나 그것을 강요한다는 것은 절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정부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유산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고 말하죠.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백신 접종의 문제만이 아니라, 임신 초기에 유산은 생각보다 꽤 많이, 흔히 있는 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있는지 확인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백신과 유산의 연결고리를 확인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신 접종 후 유산에 대하여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으면서.

않을 거면서.

이렇게 계속된 임산부와 코로나 백신에 관한 기사를 쏟아내며 

백신 접종에 강요하는 듯한 사회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생각이 드네요.

 

뿐만 아니라,

혹여 백신접종 후 유산이 되지 않고 아이를 출산했는데

아이가 장애가 있거나 몸이 약하다면.

그게 백신 때문인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하고 보장하나요.

저는 절대 저희 아이를. 

그리고 이 시국에 임산부인 저를.

마루타로 만들고 싶지 않아서 접종을 하지 않았어요.

그 생각은 주변 가족과 지인들의 생각도 같더라고요.

 

 

 

임신부 코로나 확진자는 비임신 여성에 비해 치명률이 높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제가 조심하며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어요.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노력한 것은 나의 판단인 것이고.

혹여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노력했음에도 코로나에 걸렸다면 그 또한 나의 판단의 결과라고 생각해요.

 

강요에 의한 백신 접종으로 내 아이가 유산이 되거나 

아픈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정말..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현재 임신 39주 차인 저는 무사히 코로나로부터 아기와 저의 건강을 잘 지키고 있는 중이에요.

제 아이와 저는 제가 지켜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네요.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이 시국에 임산부여서 서럽기도 했고

걱정이 많기도 했지만

 

백신을 맞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더 이상 정부의 임산부 코로나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는 말로

강요하지 않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