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르스 입덧사탕] 임산부 입덧캔디 선물받은 찐후기 / 저는 못먹겠어요..

안녕하세요 !

어느새 임신 14주차인 김뿡입니다ㅎㅎ

 

임신 초기에 입덧사탕을 남편 지인에게서 선물 받았었어요~그땐.. 입덧이 내게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을 때였죠...하..ㅎ

 

저는 입덧이 12주차 말~ 13주차부터 확실히 좋아졌어요!14주차인 지금도 아직 가끔씩 헛구역질을 하지만..6주차부터 12주차까지 했던 입덧을 생각하면 아무것도아니어서 아주 살만하답니다!!ㅎㅎ

 

그럼, 선물받았던 수수르스 입덧캔디 리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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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박스를 뜯으면, 이렇게 들어있더라구요

외관 디자인은 깔끔하게 이쁘더라구요ㅎㅎ

선물해주신 마음에 감사하며 신나게 받았더랬죠ㅎㅎ

임산부의 10개월동안의 변화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주는 카드도 같이 주더라구요!

 

초산인 저는 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몸의 변화에 대한 작은 설명까지도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임신출산책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저 작은 카드까지도 가지고 있었어요ㅎㅎ

3가지맛이 들어있어요!

레몬, 딸기, 포도 맛이에요.

사탕이 담겨있는 케이스는 플라스틱병이에요.

깨질 위험은 없지만 저는 유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한데 모아놓으니 색감이 참 예쁘죠ㅎㅎ

 

맛은... 별로에요ㅋㅋㅋㅋㅋㅋ

입덧을 할 땐 상큼하고 깔끔하고 깨끗한 맛? 같은 게 먹고 싶더라구요.과일을 엄청 먹었어요.고기는 전혀 못먹었어요..

 

근데 이 스스루스 입덧사탕은 색소맛이 딱 느껴지더라구요!ㅠㅠ청포도맛을 처음 먹었는데 너무 셔서 앞니로 물고 있었어요.게다가 색소맛까지ㅠㅠ하얀색 부분은 전부 시더라구요ㅠㅠ

너무 셔요! 너무!

 

색소맛이 나서 다른날에 레몬맛을 먹어봤는데 똑같이 색소맛이어서딸기맛은 더 할 것 같아서 아예 뚜껑을 열지도 못했어요ㅠ신건 똑같습니다ㅠ너무셔요!!혀가 아플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는 수수르스 입덧사탕은 비추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