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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s Family/임신&태교

태교시기는? 태교의 중요성 및 태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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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제가 주로 많이 하던 태교는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면

저는 손으로 하는 태교를 주로 한 것 같아요.

뜨개질을 하거나 컬러링북을 색칠하는 것을 주로 했어요.

그러면서 남편이 음악을 좋아해서

클래식이나 대중가요와 같은 음악도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꼼짱이도 뱃속에서 음악소리를 들으면 잘 움직이고 있어요 ㅎㅎ

 

근데 과연!

태교가 효과가 있을지, 아기가 태내 기억을 할지 궁금하더라구요!

 

태교란?

 

사전적 의미로는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언행을 삼가고

출생 이전의 태내 환경을 중요시 하는 데에서 비롯된 개념이에요.

태아는 모체의 정신건강과 영양상태를 곧 바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태교를 하는 이유

태아의 두뇌  발달을 위해

 

70% 이상의 뇌세포가 태아일 때 완성이 된다고 하죠.

그런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도와주는 해마자극 훈련을 하는게 효과적이라고들 하는데 

해마는 입체 공간과 감성을 느끼게 되면 자극을 받습니다.

이 자극을 많이 받을 수록 기억력과 창의력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태아의 바른 성격 형성을 위해

 

임신기간에 갖는 모체의 감정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임신기간 동안 신체, 정신적 관리를 통해 모체의 정서와 감정적인 부분을 관리해야 해요.

 

 

임신 시기별 태교 방법

태교는 임신 10개월 동안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임신 2개월 때에는 태아의 뇌와 신경세포 대부분이 분화되고

임신 3개월 때는 뇌세포가 거의 완성이 됩니다.

임신 4개월이 되면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가 발달해서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또한, 간뇌가 발달하여 모체가 느끼는 감정변화를 그대로 느끼게 되는데

그래서 이 때부터 태교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태아는 임신 3개월 차부터 

청각 → 후각 → 촉각 → 시각/미각 순서로 발달합니다.

 

 

청각자극 태교(태담/음악)

 

태담은 태아에게 좋은 자극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어요.

음악은 태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서 태아의 감정을 편안하게 하고 두뇌를 발달시킵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중저음 목소리에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편의 태담이 더 효과적이에요.

 

촉각자극 태교(미술/만들기/꽃꽂이 등)

 

엄마가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게 되면 특정 호르면이 분비되는데, 

그 호르몬이 태아의 뇌기능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주변에서 듣기론 엄마가 손으로 하는 태교가

가장 아기의 두뇌 발달에 좋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기도 했어요.

 

 

후각자극 태교(향기)

 

좋은 향기는 대개 긍정적인 호르몬을 분비시켜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게 하죠.

 

하지만, 주의해야 하는 태교이기도 합니다.

향초나 캔들은 화학물질을 연소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산모가 들이마시면서

아기에게 영향이 갈 수 있습니다.

적어도 임신 3개월까지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미각, 시각 자극 태교(음식/사진 등)

 

임신 중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은 탯줄을 통해 태아에게 곧바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좋은 것을 보고 산모가 편안함을 느끼는 것 자체가 태교이기 때문에

산모가 좋은 환경에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느끼는 게 좋아요.

 

 

태교는 부부가 같이하는 것:)

산모가 느끼는 감정이나 먹는 음식 등 매우 중요한 부분이 있지만

못지않게 아빠의 태교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와 아빠의 태교는 태담이 거의 유일하기 때문에

태담을 자주 해주거나 태교동화를 아빠가 꾸준히 들려준다면

아기도 아빠 목소리를 알고 기억하겠죠?

 

또한, 아내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하며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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