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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s Family/임신&태교

[임신 28주차] 임신 8개월 진입/태동의 위치 변화/잔뇨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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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오늘은 임신 28주차 한주간의 저의 기록을 해보려고 해요.

 

임신 28주가 되면서 임신 8개월에 진입했는데요,

임신 8개월이라니!!!

너무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ㅋㅋㅋㅋ

벌써 임신 8개월이라고???

근데 사실상 날짜를 따지고 보면 임신 8개월이라지만 

출산은 아직 3달 조금 안되게 남은 시기긴해요ㅋㅋㅋㅋ

그래도 8개월이라는 자체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딱 28주차를 진입하면서 달라진건

태동의 위치였어요.

28주차 아침부터 태동의 위치가

위근처에서 느껴지더라구요.

아기도 많이 크긴 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태동도 달라졌어요

아기가 꾸~욱 하고 누르는 태동도 많아졌습니다.

 

전에는 내 배를 흔드는 태동이 많이 느껴졌다면

물론 여전히 내 배를 흔들긴하는데ㅋㅋㅋㅋ

아기가 지금은 꾸~욱 꾸~욱 하고 누르는 태동?

내 살을 쭈~욱 밀어내는 듯한 태동이 많이 느껴져요

특히 앉아있을 때 그런 태동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꼭 밥먹을 때 아기가 잘 움직이더라구요ㅋㅋㅋ

밥을 먹고 있을 때 위에 음식이 들어가는 소리가 들려서 움직이는 건지

위운동소리 때문에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먹는 중에는 꼭 움직이더라구요ㅋㅋㅋㅋ

역시 내 딸인가..ㅎㅎ

 

아, 28주차가 되면서 가장 달라진 점은

이제 서있어도 태동이 느껴진다는 점이에요!

서있을 때는 보통 태동을 못느꼈었는데

이제는 서있어도 아기가 움직이고 밀어내는 태동도 느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잘 때는 무조건 왼쪽으로 누워서 자야해요ㅠㅠ

오른쪽으로 누워있거나, 천장을 보고 누워있으면 

조금 있으면 금방 숨이 차더라구요 ㅠㅠ

확실히 아기가 크면서 대동맥을 누르긴 하나봐요!

 

운이 좋으면 오른쪽이나 천장을 보고 누워도 숨이 안차는 순간이 있긴한데

그 때면 그 순간을 맘껏 즐겨야해요ㅋㅋㅋㅋ

매번 왼쪽으로만 누워있는 것은 좀 답답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ㅠ 

그래서 오른쪽으로 누워도 숨이 안찰 땐 짜릿함이 있기도 해요ㅋㅋㅋㅋ

 

이제 슬슬 잔뇨감이 들기도 하구요.

아기가 방광을 건드리는지, 금방 화장실이 가고 싶어 지기도 해요

정말 막달을 향해 가나봐요 하하하

 

다음 29주 포스팅에는 막달사진을 찍은 이야기를 적게 되겠네요!

왜냐면 내일 막달사진을 찍으러 가거든요 히히

다들 건강한 임신생활 되시길 바래용~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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