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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영종도/을왕리 더위크앤리조트] 어반마루 바다전망/오션뷰 룸컨디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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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저희 부부는 지난 주말에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며 영종도를 갔다 왔어요~

임신한 제가 멀리 가기도 불편해서 가까운 인천으로 여행지를 잡았죠.

 

을왕리에 있는 더위크앤리조트로 숙소를 잡았답니다!

너~무 비싼 금액은 부담스럽고,

오션뷰를 원해서 고른 숙소였습니다.

저희가 고른 객실타입은

10평형/ 더블/ 바다전망 이었습니다.

 

호캉스를 하면 조식은 필수 아니겠어요?ㅎㅎ

그래서 더위크앤리조트 조식을 먹어보고자

포함으로 예약하였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에 리뷰해볼게요

 

저희가 묵은 방은 3층이었어요.

어반마루는 3층과 8층에 있다고 하는데요,

3층은 좀 낮을 것 같길래 8층으로 잡아주시면 안되냐했더니,

이미 전날부터 오신분들이나, 저희보다 먼저 체크인하신 분들이 계셔서

8층은 룸이 꽉찼다고 하셨어요.

3층남은 룸 중에 가장 바다가 잘 보이는 곳으로 잡아주셨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러면서

더위크앤리조트는 지대가 높아서 3층이어도 보통 호텔보다 2~4층정도는 더 높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는 3시 10분쯤 도착해서 체크인을 했어요.

근데 대기가 있어서 카톡대기열로 약 25팀정도를 앞에 기다렸어요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ㅠ 아니었나봅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용

외관

호텔 외관은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단하게 한장만 올릴게요ㅎㅎ

호텔 전체적인 리뷰와 룸리뷰를 함께하면 포스팅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나누어서 리뷰해볼게요ㅎㅎ

 

 

3층 어반마루 바다전망 객실로 가는 길 :)

어반마루 바다전망 룸컨디션

저희는 306호에 묵었습니다.

처음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이에요.

침구나, 방 자체는 깔끔했습니다.

마루여서 슬리퍼는 없고, 맨발로 걸어다녔는데요.

맨발로 걷기에 찝찝한 상태는 아니었어요

침대옆에는 작은 테이블과 기억자 쇼파?가 있어요

여기서 남편이랑 저녁에 무알콜와인으로 한잔 했네용ㅎㅎ

크진 않은 티비가 침대 앞에 있습니다.

그 옆엔 거울과 의자:)

핑크색 주머니엔 드라이기가 있어요.

바람이 쎄서 좋더라구요ㅋㅋㅋ

거울옆엔 옷걸이와 빨래건조대가 있구요

그 옆엔 전자렌지도 있구, 커피포트, 컵2개, 냉장고가 있습니다.

호텔에 전자렌지가 룸에 있는게 흔치 않은데 있더라구요?

냉장고 내부에요.

물이 없단 리뷰를 봤던 것 같은데 물이 두병 있었습니다.

아이시스 무라벨이더라구요!

객실 테이블에 놓여있던 수영장이 공사중이라던 안내문과

룸서비스 메뉴에요ㅋㅋㅋ

아, 그리고 체크인을 할 때 같이 준 더위크앤타임즈ㅋㅋㅋ

신문느낌나게 양면으로 되어있는 안내문인데요,

부대시설과 레스토랑 이용 안내였어요ㅎㅎ

참고해보세용ㅎㅎ

어반마루 3층 오션뷰

3층 306호 오션뷰에요ㅎㅎ

부산이나 제주도처럼 엄청나진 않지만..ㅎ

밤이되면 해변에서 폭죽터지는 모습도 나름대로 볼 수 있고..

그렇더라구요ㅋㅋㅋ앞에 건물은 건너뛰고 바다만 보면됩니다..ㅋㅋㅋㅋㅋ

정신력!!ㅋㅋㅋ

그래도 해변에 산책하면서 쭈욱 보니까

을왕리 숙소중에선 가장 괜찮은 호텔인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보이던 수영장!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대용

 

어반마루 화장실 및 샤워실

화장실은 심플했습니다.

근데, 휴지가 엄청 좋은건 아니더라구요ㅎㅎ

좀 얇은..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질좋은 휴지는 아니었어요;

샤워실이에요!

어반마루에는 욕조가 없더라구요.

호캉스는 욕조에서 베스밤하는건데 ㅠㅠ

없는줄 미리 알았다면 욕조있는 룸을 예약했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더라구요.

샤워실 어매니티는 이게 전부에요

샴푸와 컨티셔너겸용과 핸디&바디워시겸용

세면대 옆에도 핸디&바디워시는 놓여있었어요.

음..ㅎ

그리고 샤워실에 있는 샴푸와 바디워시는 어떻게 짜는건지 한참 찾았는데

손으로 힘을 줘서 악력으로 눌러짜는거에요ㅋㅋㅋㅋ

펌핑 아닙니다.

칫솔치약은 없으니 챙겨오셔야해요!

 

그 외

룸키랑 조식권모습이에요ㅎㅎ

참고참고ㅎㅎ

그리고 저희가 케이크와 와인을 챙겨와서

와인잔과 포크를 체크인할 때 요청드렸는데요,

포크는 없고 젓가락으로 드린다고 하여 받아온 거에요ㅎㅎ

와인잔은 요청하면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필요하신 분은 요청하면 됩니다.


개인적인 후기

엄~청 좋은 호텔은 아니지만, 평균은 하는 정도 인 것 같아요.

바로 앞이 바다여서 걸어서 5분도 안되는 거리의 해변을 걸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듯 해요

호캉스를 누리기엔 약간 부족함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다음에 꼼짱이가 커서 가까운 바다를 보러 온다면

다시 예약할 것 같아요!

 

인천에 더 좋은 호화로운 호캉스를 누리고자한다면 

이름있는 좋은 호텔들은 많으니까요ㅎㅎ

저희는 그 정도까지 생각하고 예약한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 정도로 만족한 숙소였습니다.

 

그럼 20000!


https://bomb1108.tistory.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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