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오늘은 신생아 눈초점/초점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신생아 초점/시력
신생아들이 태어나서는 아직 시각 발달이 완전하게 되지 않아서 눈초점을 맞추지 못합니다.
빛에 민감해서 실눈을 뜰 때가 많아요.
생후 2~4주가 되면 눈의 초점이 맞기 시작하고
어둡고 밝은 것만 겨우 구별할 수 있는 수준에서
생후 1~2개월에는 희미하게 사물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합니다.
움직이는 것을 쫓아 눈동자가 따라가면 아기의 시력이 발달했다는 증거에요.
이 시기부터 모빌을 달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색구분은 못하기 때문에 단순한 모양의 흑백 모빌이 좋아요:)
신생아 초점책 시기(흑백)
생후 0~2개월 시기에 시각 자극을 위해서
모빌과 함께 흑백 초점책을 같이 놓아주세요:)
생후 2개월까지는 여러가지 색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흑백대비가 확실한 흑백초점책/흑백모빌이 더 도움이 되요
신생아 초점책 거리/방향
아기가 사물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는 아기를 안았을 때
엄마 얼굴까지의 거리인 25cm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신생아 초점책이나 모빌의 거리는 20~30cm정도로
가까이 두는게 좋아요.
또한, 한 방향으로만 두면 아기의 머리형태가 변하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으로 계속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컬러 초점책 시기
생후 2개월 이후에는 컬러 모빌, 컬러 초점책으로 바꿔주세요:)
이 시기부터는 아기가 색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컬러로 바꿔주는 것이 아기의 발달과정에 좋습니다:)
애플비 아기 초점책
저는 아기 초점책을 뭘로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애플비 아기 초점책으로 준비했어요:)
국민 초점책인듯 하더라구요?ㅋㅋㅋㅋ
원가가 12,500원으로 비싼편은 아니지만
짧은 기간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당근으로 반값정도에 구매해왔어요:)
4종이 한 세트라서 시기에 맞춰서 4종류의 책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을 듯 하더라구요
흑백초점책, 컬러초점책, 사물책, 사람책
4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흑백 초점책과 컬러 초점책은
요렇게 펼치는 형식이에요:)
앞뒷면으로 되어있어서 구성이 알차고 좋더라구요:)
컬러초점책도 복잡하지 않은 단순한 디자인이고,
은박이 포함되어있어서 빛에 의해 반짝이게 반사되는 부분도 있구요:)
누구일까? 무엇일까? 책은 큼직한 그림으로
펼치는 형식은 아니고 일반적인 책 형태에요.
아기랑 누워서 같이 보게 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를 위한 책이라고 설명에는 되어있지만
색감이 진하고 큼직큼직해서
그 전에도 아기랑 색구분하는 책으로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며..
아기의 발달시기에 맞춰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의 몫이잖아요:)
나만 바라보고 내가 세상에 전부일 우리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저도 많이 배우고 공부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제 길어야 3주정도 남은 출산..
두렵지만 남은 기간 화이팅해봅니다!ㅎㅎ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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