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서 남편이랑 겉절이를 담가봤어요~
새미네 부엌 양념으로 겉절이를 담그니까 금방 하더라구요!
새미네 부엌 양념은 남편이랑 깍두기를 먼저 담가봤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서 겉절이도 한번 해보자!
해서 구매해서 담가보았습니다.
간단하게 겉절이를 담글 수 있으니 잘 따라와 보세용~
필요한 재료
새미네부엌 겉절이 양념 3개
배추 1통
고춧가루(1팩당 40g)
통깨
참기름
저는 배추를 쓱을 통해서 구매했는데요.
쓱으로 시키는 배추가 꽤 크고 싱싱하더라구요.
새미네 부엌 양념을 아무생각없이 1개만 구매했다가
집 앞 롯데슈퍼가서 2개를 더 구매했어요ㅋㅋㅋ
롯데슈퍼에 가니 1월 한달간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마트 쓱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하게 됐어요 ㅎㅎ
추가로 구매해 온 뒤 찍은 새미네 부엌 겉절이 양념이에요 ㅎㅎ
새미네 부엌 양념의 장점은 번거로운 절임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
새미네부엌 양념으로 겉절이 만드는 법
1. 양념과 고춧가루를 섞고 5분 불리기
2. 양념 불리는 동안 배추 씻어서 어슷썰기
3. 양념과 배추를 섞어서 버무리기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넣으면 좋음)
우선 가장 중요한 배추!ㅎㅎ
배추를 뜯어서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아, 알배기 배추를 산건 아니고..;ㅎㅎ
통배추를 산건데 새미네부엌 양념1개 산거를 만들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이에요 ㅎㅎ
그래서 알배추를 산 것 같지만! 아닙니당ㅎㅎ
새미네 부엌 양념은 한팩당 이만큼의 양이 들어있어요.
한 팩당 배추양은 750~800g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배추 한통을 다 사용해서 양념을 3팩을 사용한 거에요.
양념을 그릇에 담은 뒤 고춧가루도 같은 그릇에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새미네부엌 양념 1팩당 40g이 정량이에요.
저는 요리저울이 없어서 체중계를 이용해서
대략계산으로 햇는데 요정도 묽기의 양념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양념을 섞은 다음엔 5분정도 불려야해요.
그 사이에 씻어놓은 배추를 잘라줍니다.
겉절이 배추는 이파리와 아삭이 부분이 같이 있어야 더 맛있어요.
우선 가운데를 한번 잘라주고
빨간 선을 그은 모양으로 배추를 잘라준다는 생각으로 칼로 배추를 쳐내주면 됩니다.
다 자른 배추를 큰 볼에 담아서 양념을 넣고 섞어줍니다 ㅎㅎ
고춧가루는 집집마다 맵기와 맛이 다르니 너무 매우면 설탕을 적절히 추가해서
버무려주세요.
저희 집 고춧가루는 매워서
저는 설탕을 더 추가했어요
마무리로 통깨 솔솔과 참기름 솔솔 넣기!
참기름을 겉절이에 넣는건 처음이었는데요.
고소한 맛이 나긴 하더라구요.
근데 취향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참기름을 넣는다기보단, 적당히 맛을 보고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완성된 겉절이에요!
어떤가요?
색깔이며 비주얼이 완전 겉절이에요!ㅋㅋㅋㅋ
저는 주말을 맞아서 신랑이랑 겉절이를 담근 건데
우리 남편이 처음으로 만든 겉절이라 더 의미가 있어요 ㅋㅋㅋ
근데 맛도 그럴싸하고 간단하게 혼족이나 저희처럼
가족이 많지 않은 집은 새미네부엌 양념을 사서
김치 담그는 것 완전 좋은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이기도 하구요 ㅎㅎ
내가 김치를 담그다니!! ㅋㅋㅋ 그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ㅎㅎ
배추 한통을 다 담궜더니 큰 반찬통 3개를 담갔네요 ㅎㅎㅎ
배추를 절일 필요가 없고 고춧가루를 제외한 다른 양념들을
따로 구매해서 재료준비를 할 필요도 없구
너무 간단해서 요리 초보들도 너무 쉽게 잘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ㅎㅎ
새미네부엌 양념 완전 강추!!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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