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내일이면 저희 부부의 결혼기념일이에요!ㅎㅎ
첫 결혼기념일을 추억하고자 저희는 이번 주말에 인천 영종도에 갔다왔어요!
영종도 맛집! 을왕리 맛집!
'해송쌈밥'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도 물론 내돈내산이에요ㅎㅎㅎ
주차장 및 외관
해송쌈밥 건물이 잘은 모르겠지만, 느낌상 확장을 한 것 같더라구요?
큰 빌딩건물하나와 옆에 작은 단층건물이 하나 있는데,
빌딩건물이 맞았습니다.ㅎㅎ
요 건물이 현재 운영중인 해송쌈밥건물이에요
그래서 주차는 이 건물 근처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보시면 이게 옆에 있는 단층 건물인데, 해송이라고 똑같이 쓰여있어요ㅎㅎ
단층건물 앞에도 넓~게 주차자리가 있어요.
저는 임산부라 약간의 언덕도 오르기가 힘든지라ㅠ
요기에 주차하진 않았어요ㅎㅎ
요렇게 빌딩건물 바로 앞에도 주차자리가 일부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주차자리 아래쪽에도 주차자리가 일부 또 있어요!
해송쌈밥 입구에는 도자기화분들이 가득하더라구요.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저렴한 가격이더라구요ㅎㅎ
저는 있는 화분도 죽어가고 있는지라...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ㅠㅠ 흑
건물 내부
1층 들어가는 입구에 적혀있던 해송쌈밥 카페 음료 가격이더라구요
저렴한 가격이지만
음..ㅎㅎ
2층으로 올라가면 해송쌈밥이 있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고, 계단도 있어요ㅎㅎ
2층에 올라오니 보이는 모습이었어요.
해송쌈장과 젓갈을 팔더라구요ㅎㅎ
강경젓갈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와우!
저의 어릴적 학교다니던 고향이에요ㅎㅎ
그래서 강경젓갈은 잘 아는데ㅎㅎ
먼 인천까지와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할미젓갈도 분명.. 어릴 때 거리를 누비다 본 곳일텐데 싶었네요ㅋㅋㅋ
해송쌈밥 식당내부 및 음식
일단 내부 사진은 많이 찍질 못했습니다.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거든요!
사람이 많아서 후끈후끈할 정도였어요! wow
테이블은 전부 이렇게 입식 테이블이었구요,
좌석 칸마다 아크릴판이 있었습니다.
약간씩 띄어 있기도 하구요.
쌈밥집에 처음 왔을 때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사진찍기가 어려웠는데,
옆에 테이블자리가 빈 틈을 타서 얼른 찍었네요ㅎㅎ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있더라구요 ㅋㅋㅋ
이 부분은 좀 신박햇네용 ㅋㅋㅋ
사람들을 피해 찍느라 각도가..이상하지만ㅋㅋㅋ
쌈밥 맛있게 먹는 방법이 구석구석 적혀있어요ㅋㅋㅋ
쌈은 셀프로 직접 가져와야합니다.
코시국에 옆에 있는 비닐장갑은 필수로 끼고 쌈을 가져와야하구요
쌈은 엄~청 싱싱하더라구요.
마치 오늘 방금 막 딴 것처럼!ㅋㅋㅋ
메뉴는 없습니다.
쌈밥정식 단 하나에요!
금액은 15,000원
인당으로 알아서 체크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쌈밥 반찬들!
보이는 모든 메뉴가 무한리필이에요!
고등어도, 제육볶음도! 전부 무한리필을 해주니 먹고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당
우렁쌈장이에요~
쌈장이 전혀 짜지 않아서 아무리 많이 퍼서 먹어도ㅋㅋㅋ
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좋더라구요!
다른 밑반찬과 쌈을 싸서 먹어도 자극적이지 않고 짠기가 없어서 좋았어요!
왼쪽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돌솥밥이구요
오른쪽은 공기밥을 1000원에 추가했더니 주는 밥이었습니다.
딱 저렇게 나와요ㅎㅎ
일반 식당에서 공기밥 추가하면 주는 스댕밥그릇이 아니고ㅋㅋㅋㅋ
저렇게 주는데, 다른 식당보다 공기밥 양이 더 많은 듯 합니다.
개인적이고 매우 주관적인 별점 및 후기
일단 가볍게 별점을 남기자면!
★★★★ 4.0/4.5
이유는,
자극적이지 않고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밑반찬들과 엄청 싱싱한 쌈.
매우 포만감있게 한식을 먹었다~
하는 느낌이 드는 식당이었습니다.
음식이 짠 느낌이 전혀 없어서 쌈에 아무리 음식을 얹고 얹어도
자극적이진 않았어요.
일부 음식에만 간이 딱 될만큼 되어있어서
싱겁단 느낌도 없었고, 음식 간의 조화가 아주 좋더라구요!
근데도 평점을 약간 적게 준건
저녁을 먹고 숙소에 와서
밤부터 다음날까지 화장실을 자주 갔습니다..ㅎ
탈이 난건 아닌데..?
음..계속 배가 싸하게 오더라구요ㅎㅎ;;
그게 저녁을 먹고 난 이후부터라서요..음...
장이 편안해서 소화를 잘 시킨 것이었을까요..?하하
해송쌈밥 방문 팁
저희는 해송쌈밥에 토요일 5시 반쯤에 방문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거의 만석일 정도였어요.
근데 놀랍게도 6시 반이 좀 안됐을 때, 사람들이 많~이 빠졌어요.
들어오는 사람도 계속 있었지만,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메뉴가 쌈밥이라 그런건지?
어르신분들과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식사를 빨리 해야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6시 반쯤 방문하시면 그나마 좀 여유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운영시간 : 매일 10 : 30 ~ 20 : 30 (마지막주문 7 : 50)
휴무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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