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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파주 반마이] 내돈내산 맛집발견! 파주 운정 심학산 태국음식 맛집 분위기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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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어제 다녀온 파주 운정/교하에 있는 태국음식점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저는 평소에도 인도음식이나 태국음식을 참 좋아해요~

남편이랑 오후녘에 카페를 갔다가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가자고 결정이 난 후, 

남편이 차타고 지나가던 길에 봤던 태국음식점엘 데려가 주었어요!

 

검색은 전혀 안해보고 그냥 들어간 곳이었는데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았어요무엇보다

도 괜찮았어서 포스팅해봅니다ㅎㅎ

 

외관 및 주차장

주차장은 옆에 음식점과 공유를 하더라구요.

근데 왠 하수구 냄새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진동을 해서 깜짝 놀랬네요ㅋㅋㅋㅋ

툭툭이라고 하나요?ㅋㅋㅋ

태국택시가 밖에 있더라구요ㅋㅋㅋ

요거 하나로 입구부터 태국 분위기를 잡아줍니다ㅎㅎ

내부 분위기

판넬로 된 어두운 외관과 달리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사진 바로 보여드릴게용!

입구부터 풍기는 그린스멜ㅋㅋㅋ

태국어로 쓰여있는데.. 뭐라고 써있는지..ㅎ

반마이라고 음식점 이름이 써있는거 겠죠..?ㅋㅋ

테이블좌석 가운데에 놓여있는 조화들이에요

전부 조화더라구요!

아무래도 실내 음식점이니, 생화면 벌레도 생기고 비위생적일 수 있으니 조화로 꾸민 것 같기도해요

근데 생화처럼 보이더라구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조명이 참 예뻤어요!

태국에 온 듯한 느낌을 가득주는 우드와 화이트 조명들이 여러개 매달려있는데

아주 예쁘더라구요!

사진만봐도 느낌이 어떤 분위기일지 느낌이 오죠?ㅎㅎ 

조명 뒤로 보이는 부처님의 모습;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쓰셨구나 하고 느꼈던 부분이에요.

그냥 하얀 벽으로 두지 않고 부처님실루엣을 입체로 해서 뒤에 조명을 쓰다니ㅋㅋ

이 부분만 그런게 아니라 옆쪽 벽에도 그렇더라구요.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전체모습을 찍진 않았습니다

커튼까지 연두색으로 예쁘게 하셨더라구요!

연두색이 많으면 촌스러울 수 있었을텐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커튼이 창문만 딱 가린게아니라, 벽면을 커튼으로 쳐서 

마치 커튼가게에 온 듯한 느낌도...살짝..ㅋㅋㅋ

 

반대쪽 테이블도 손님이 안계실 때 찍어보았어요ㅋㅋ

의자도 라탄으로 된 거라 태국분위기 물씬나요ㅋㅋ

익선동에 유명한 태국음식맛집 있잖아요,

그 느낌이 파주에서 나더랍니다ㅋㅋㅋ

아, 의자도 참 편했어요ㅎㅎ

나가는 길에 찍어본 입출구 느낌ㅋㅋㅋ

태국의 사원모양?을 떠서 가벽을 친 것도 한껏 태국갬성 가득해요

가보진 않았지만, 화장실가는 입구에요ㅋㅋㅋ

화장실가는 길도 참 예쁘더라는..

조명이 예쁘죠?

반마이 메뉴판

메뉴판도 열심히 찍어왔습니다ㅋㅋㅋ

음식사진과 함께 되어있어서 보기 참 편했어요.

낯선 태국 음식이름이 있는데, 위에 작게 음식설명도 적혀있어요

태국음식이 익숙하지 않다면, 음식설명만 읽어도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구요ㅎㅎ

 반마이 음식 - 커무양, 카오카무, 팟타이 꿍

저희는 둘이갔지만 음식은 3개를 시켰어요ㅎㅎ

뱃속에 꼼짱이까지 3명이라는 핑계를 대볼게요...ㅋㅋㅋ

반마이 카오카무

'6시간 이상 푹 삶은 태국식 족발 덮밥'이라는 음식 설명이 쓰여있어요.

청경채와 함께 족발이 나와요.

같이 나오는 소스에 족발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밥은 태국쌀느낌 그대로!ㅋㅋㅋ

카오카우 소스를 버무려서 먹으니 집에서 해먹는 간장소스 맛이 딱 나더라구요ㅋㅋㅋ

카오카무는 처음 먹어봤는데 6시간을 끓여서 그런지 하나도 안 질기고 부드러웠습니다.

반마이 커무양

'태국식 항정살 구이'가 커무양인가봐요

커무양도 처음먹어봤는데, 되게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

카오카무 소스보다 향신료 향이 좀 더 강했어요.

반마이 팟타이 꿍

'새우가 들어간 태국 대표 볶음 쌀국수'

팟타이는 다들 드셔보셨을 거에요ㅎㅎ

단맛이 좀 더 있는 팟타이였구요.

같이 사이드에 나오는 숙주를 섞어 먹으니 숙주향이 훨씬 강해져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웨이팅

저희는 토요일 6시쯤 갔는데 웨이팅은 없었어요.

근데 웨이팅이 있을 때는 카톡으로 웨이팅알림을 해주나보더라구요ㅎㅎ

개인적이고 매우 주관적인 내돈내산 후기

외관으로 본 첫인상은 어두운 판넬이었으나 태국어간판에 오잉?했어요

근데 내부에 들어가니 왜이렇게 이쁘던지

음식맛도 상승하는 기분을 한껏 느꼈어요.

이런 분위기를 서울이 아닌, 파주에서 느끼다니!

 

데이트하기에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소개팅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에 기분전환하기도 참 좋을 듯한 곳이었어요.

 

개인적인 평점을 남기자면

★ 4.0/5.0

 

자주가기엔 좀 그렇지만, 재방문의사는 있어요!

다른 애매한 태국음식점을 가기보단 반마이를 가는게 더 좋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엄!청! 놀라게 맛있다는 아니었어요.

말했듯이 분위기가 맛을 더 살려주는 느낌이었네요

 

파주 반마이 운영시간 및 위치

매주 월요일은 휴무래요

평일 - 11:30 ~ 20:00(마지막주문 19:20)

평일 브레이크타임 - 15:30 ~ 17:30

주말 - 11:30 ~ 20:00

<<인터넷에 반마이를 검색하면 20:30까지 운영시간이 적혀있는데 매장에는 20시까지라고 쓰여있네요>>

위치 : 경기 파주시 교하로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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