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 집에 온지 한달 된 마오리소포라에 새 잎이 나서 근황을 적어봐요ㅎㅎ
가장 높이 있는 가지의 끝 부분에 새잎인 티가 나는 연두색 잎이 났어요~
새잎을 보기 전엔 초록잎이 점점 늘어나는 건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잎이 정해져서 나나봐요?
햇빛과 물을 먹으며 자랄수록 오므려있던 새싹이 벌어지면서 활짝 펴지는 듯 합니다.
새싹이 나는 모습이에요ㅎㅎ
새잎이 나는 모습이 집게같기도하구..ㅋㅋㅋ
새잎만 색이 연두색으로 달라서 볼수록 귀여워요ㅋㅋ
한달간 개깍충 없이 키우며 신경쓴 부분 |
제가 마오리소포라를 데려온지 한달이 됐는데요, 다행히 개깍충이 나지 않았어요~
한달간 신경쓴 것을 공유해드릴까 합니다.
1. 환기
마오리소포라는 베란다 1열이 자리가 되었어요.매일매일 마오리 소포라를 베란다 창 앞에 두고 환기를 꼭 해주었습니다.미세먼지가 안좋은 날은 베란다 안전바?에 걸쳐서라도 밖에 내놨어요.
2. 물주기
물은 딱 1주일에 한번이다. 라고 단정짓고 주지 않았습니다.
비가오고 습한날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1주일에 한번을 주기엔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단 걸 흙을 보고 알 수 있었어요.
7~9일 정도를 주기로 흙을 확인하며 주었어요.
3. 햇빛
마찬가지로 베란다에 항상 자리잡고있어요.
저희 집이 남향이긴 하지만 저층이고 주변에 고층아파트가 많아서
햇빛이 서쪽으로 넘어가려는 시간이면 해가 잘 들지 않아요.
가끔 해가 좋으면, 햇빛이 움직인 곳으로 옮겨서 두기도 했지만 자주 그러진 않았습니다.
매번 신경쓰긴 어려우니까요..ㅜ
그래도 새잎이 났잖아요?ㅎㅎ
요즘 날씨기준으로 쨍한 햇빛이 아니어도 새잎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오리 소포라를 데려온 첫 날의 모습▼
https://bomb1108.tistory.com/5
▼마오리 소포라를 데려온 곳▼
https://bomb1108.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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