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나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찌화분!
로즈마리를 소개해볼게요ㅎㅎ
초등학교4학년 쯤, 식물키우기를 해보고 싶었던 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 사다주셨던 식물이 로즈마리였어요!
그 때는 물주는 법도 잘 몰라서 2-3일에 한번씩 줬었네요..
방 창틀에 놓고 그렇게 물만 줫더니 잎은 가늘게 위로 쭉쭉 자라기만 했었어요.
당시엔 로즈마리를 먹는 방법도 몰라서 그냥 키우기만 하다가
겨울이 되고, 제 관심이 사라지니 자연으로 보내줬었네요..하하
그렇게 인생 두번째로 키워보는 로즈마리!
이번엔 맛있게 먹어주면서 예쁘게 키워보리란 마음으로 데려와 보았습니다.
로즈마리를 데려온 첫 날 모습이에요!
마오리소포라와 같이 파주 조인폴리아에서 저렴하게 분갈이까지 해서 데려왔어요!
위 사진은 포스팅하기 전에 찍은 모습인데요.
데려온지 2주됐는데 벌써 이렇게 자랐어요!
육안으로 딱 봤을 땐, 더 자란게 느껴져서 신랑이랑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이름도 번개꽃다발이라고 지어주었습니다ㅋㅋㅋㅋ
딱 이름에 맞게 생겼어요..
가까이서 보면 더 푸릇푸릇 잘 자라고있죠?ㅎㅎ
저희집 로즈마리는 베란다 햇빛 잘 드는 곳에서 자라고 잇어요!
물은 요즘같은 땐 1주일에 1번정도 듬뿍 주고있어요!
그랬더니 위로 쑥쑥 잘 자라는게 육안으로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엔 신랑이랑 소고기를 사서 구워먹을 때 가지치는 느낌으로 뜯어서 먹어보려구요!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사이즈지만 향이 아주 향긋하고 진해서 베란다를 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손으로 이파리를 쓸면 더 강하게 향이 베어나와요!ㅎㅎ
허브는 먹을 생각을 하면서 키우다보니까 더 키우는게 재밌는 것 같아요!
마오리소포라 키우기
https://bomb1108.tistory.com/5
로즈마리, 마오리소포라 저렴하게 데려온 곳! '파주 조인폴리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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