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차리윰] 기념일에 분위기있는 저녁식사하기 딱 좋은 곳!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요즘 입덧으로 기운이 없고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느라ㅠㅠ 포스팅이 늦어졌어요ㅠㅠ
흑흑ㅠㅠ
조금 기운이 날 때 얼른 밀린 포스팅을 해봅니다!ㅎㅎ
차리윰은 남편이 제 생일에 데려가준 곳이에요:)
결혼하고 첫 생일이라고 좋아하는 양식을 먹여주려고 데려가 주었습니다:)
거기다가 저희2세인 꼼짱이도 생겨서 더 행복한 저녁을 보냈어요!
외관 |
야당 공원쪽 사거리에 있는 에펠타워 3층에 위치해있어요.
그래서 외관은 이런느낌이에요.
'골드&화이트' 컨셉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외관에서 볼 수 있는 내부 포토존이에요.
친구들이랑 왔으면 무조건 찍었을텐데ㅎㅎ 저는 포스팅용 사진만 남겼네요;
내부 |
내부 테이블전경이에요.
테이블이 많지는 않아요.
창가는 3자리가 있는데, 제일 먼저 자리가 차기때문에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일찍 가야해요.
주말이 아니었는데도 예약을 받지 않더라구요.
일시적인건지는 모르겠네요ㅠ남편이 예약을 하려고했는데, 현재 예약을 받고 있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희는 창가자리에 앉진 못했어요ㅜㅜ
창가에 있던 손님이 빠지고 멀찍이서 찍어봤어요ㅎㅎ
운정 호수공원뷰는 운정사람이라면 다들 아시죠?ㅎㅎ
저녁에 가면 분위기도 한층 더 좋아지는 곳이에요
다인테이블도 2자리정도 있어요.
벽뷰도.. 있네요ㅎㅎ
주문방법 |
주문은 메뉴판을 받고 나서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되요.
계산은 나갈 때 하고 주문만 직접 가서 해야해요.
서빙은 해주십니다.
차리윰 메뉴 |
차리윰 메뉴판이에요ㅎㅎ
단품메뉴와 세트메뉴가 있는데, 저희는 F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음료가 1,500원씩 할인이 되요.
그래서 저희는 인당 1잔씩 음료도 주문했어요
물론, 단품메뉴도 있습니다.
근데 세트구성이 가격이 합리적인것 같고 좋아서 저희는 세트를 주문했어요
음식 및 음료 |
주문을 하고 나면 요렇게 앞접시와 커트러리를 줍니다.ㅎㅎ
음료가 먼저 나왔어요.
분위기에 비해 아쉬운건.. 컵이 일회용기에 나오더라구요.
코로나때문인거겠죠?ㅎㅎ
남편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달콤망고에이드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남편피셜 산미가 강했대요.
남편은 고소하고 무거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망고에이드는 soso..?
적당히 괜찮습니다.
차리윰샐러드에요.
샐러드를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무난하지만 신선한 재료가 좋았어요.
크림파스타에요.
크림파스타를 저는 너무 좋아해요.
토마토파스타는 전혀 먹지 않는데요ㅋㅋㅋ
차리윰 크림파스타는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크림이 무겁고 진했어요.
남편은 크림파스타를 잘 못먹는 사람인데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크림파스타 강추입니다!
스테이크덮밥이에요.
스테이크덮밥 소스는 별도로 용기에 나와요.
직원분이 기호에 맞게 적당히 뿌려서 먹으라고 했어요.
조금씩 뿌려서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양조절을 하면 됩니다.
스테이크 덮밥 소스가 발사믹이 섞여있는 것 같은데요,
발사믹베이스 소스여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 글을 보고도 주문했는데,
저희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재료가 신선하니까 더더욱 맛있더라구요.
스테이크 덮밥 추천입니다!
연예인도 왔다감ㅋㅋ |
개그맨 양세찬과 배우 황신혜씨가 왔다간 흔적도 있었어요ㅎㅎ
개인적인 평점 및 후기 |
평점을 남겨보자면,
★★★★☆ 4.5/5.0
일단 재료가 너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더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음식도 기본적으로 너무 맛있었어요.
크림파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크림파스타가 묽지 않고 대충 만든 맛이 아니라는 것에 요리를 전문적으로 하신분이 만들었구나!
가 느껴졌습니다.
그냥 알바생이 만든 듯한 느낌은 전혀 아니었어요.
다음엔 브런치먹어보러 다시 오고 싶더라구요.
위치 및 운영시간 |
운영시간
평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오후3:30 - 5:00)
주말 11:00 - 22:00
대관행사도 하더라구요.
돌잔치와 같은 행사, 단체회식, 대관을 진행하기때문에
주말방문은 한번 확인해보고 가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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