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태열] 태열 원인, 증상 및 태열관리 하는 법
안녕하세요 김뿡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신생아 밤부소재에 대해서도 잠깐 다뤘었는데요.
그러면서 태열에 관해서도 알아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어요
신생아 태열관리, 왜 중요할까요?
신생아 태열
신생아 태열은 태아때부터 엄마 뱃속에 있을 적(태중)에 받은
열독이 쌓여서 생후 2개월쯤부터 갑자기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오돌토돌한 물집이 올라오는 증상이에요.
신생아는 몸에 열이 많기 때문에 쌀쌀한 계절이어도 난방을 많이 하지 않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아요.
보통 돌 이후에 없어지지만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아토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신생아 태열의 원인
원인이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지만
주요 원인으로 꼽는 것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부모의 알레르기 유전확률
60~80%의 확률로 부모가 알레르기체질이라면
태열증상이 나타납니다.
2. 임신 중 산모의 과한 맵고 짠 음식 섭취
3. 임신 중 산모의 많은 스트레스
4. 집먼지 진드기
5. 꽃가루
6. 곰팡이
신생아 태열 증상
신생아 피부의 특징은 피부장벽이 약해서 외부물질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얇고 털이 적어서 작은 마찰에도 자극을 쉽게 받습니다.
땀샘이 아직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기 떄문에 땀띠가 생기기 쉬운 피부에요.
그런 반면, 신생아는 신진대사가 활발하고 체온이 높아
체온 조절을 할 때 머리나 얼굴로 땀을 많이 배출하는데요.
이 때 붉은 반점이나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것이 태열이에요
심하면 피부가 짓무르거나,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주로 얼굴의 이마, 볼, 귀부터 태열이 올라오는데요.
목과 등, 팔다리로 번지기도 합니다.
신생아 태열 관리
1. 집안의 온도를 서늘하게 해주기
겨울철에도 20~23도 사이로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성인이 느끼기에 약간 서늘한 것이 좋아요.
2. 습도조절
피부가 더 건조해지지 않게 습도는 50~60%로 유지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습기가 중요해요.
3. 피부자극이 적은 옷을 입힌다
순면소재의 옷을 입히거나 시원한 소재인 밤부소재의 옷을 입히는 것도 좋아요
더불어 친환경소재의 세탁세제를 사용해주세요
4. 목욕시 물이 뜨겁지 않게!
미지근한 물로 10분내에 목욕을 마쳐주세요.
5. 보습
보습제를 수시로 발라주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자극이 적은 천연제품을 이용합니다.
6. 모유수유 중이라면 엄마의 음식 관리!
인스턴트나 맵고 짠음식은 피하고
이유식 중이라면 조미료 첨가는 절대 금물!
태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아토피가 올 수 있다고 하니
무섭네요ㅠㅠ
저는 열이 많은 사람이라
저를 닮았다면 아기도 열이 많을 수 있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카시트도 밤부소재로 만든 다이치 퍼스트 360을 구매했거든요.
아가가 태어나서 집에 오면 집이 추울까 걱정되서 온도를 지금처럼 올리지 않고 싶은데
저를 제외한 친정엄마나 남편은 아기가 그래도 너무 추우면 안된다고
자꾸 얘기하네요ㅠㅠ
저는 애기는 열이 많다고 괜찮다고 하는데..흡
가족과의 의견 조절도 중요할 듯 합니다.
그럴 때 이 포스팅을 꼭 보여드려야겠어요!ㅎㅎ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