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남편이랑 조개구이먹으러 당일치기로 영종도에 갔다왔어요~
조개는 잘 못먹는데도 나를위해 조개구이집을 가준 남편 ㅠㅠ
저희는 고민하다가 이왕 먹을 거 바다를 보면서 조개구이를 먹는게 좋지 않겠냔 생각으로
나혼자산다에 나온 성훈이 다녀간 마시안어부집으로 결정했습니다!
어어어어! 하고 차타고 가는길에 찍은ㅋㅋㅋㅋ
찻길에서 보이는 모습이에요
가게 옆 주차장은 요정도에요.
저희는 토요일 오전 11시25분쯤 도착했어요.
이만큼 차가 많진 않았고 왼쪽 바닷가쪽으론 이미 차가 주차되어 있었어요.
조금 이른시간임에도 바깥 바다바로 앞 자리는 자리가 없었어요.
원하는 자리로 실내, 실외를 선택해서 앉으면 되더라구요.
저희 부부는 모듬조개구이 중 사이즈였어요!
추가로 해물라면까지 주문해서 먹구왔습니다ㅎㅎ
밑반찬은 사진에 보이는대로 딱 나옵니다.
조개구이와 같이 은박지 그릇에 익고있는건
치즈라면이에요~ 양배추가 들어가 있어서 달달하더라구요
조개상태는 보시다시피 너무 좋아요!
신선했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바쁘지만 틈틈히 보면서 신경써주시더라구요!
추가로 시킨 해물라면이에요
1개 시킨건데 금액은 만원
솔직히 말하면,, 국물이 좀 싱거웠습니다.
물양을 좀 많이 넣으셨더라구요..
기대보단 실망에 가까웠던 맛,,?ㅜㅜ
하지만 조개구이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
식당 안쪽에서 드시는 분들은 아이가 어린 가족분들이나 칼국수를 드시러 오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는 12시 30분쯤 일어났는데 그때쯤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바닷가쪽 자리를 원하시면 12시이전엔 오셔야 할 것 같아요
조명도 있어서 저녁으로 먹으러 와도 예쁠 것 같단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조개구이 먹으러 영종도에 간다면 마시안어부집에 또 갈 것 같아요!
바다를 보면서 조개구이 먹고싶다 생각하시면 마시안어부집이 딱 이라 생각됩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0:30)
주말 11:00~22:00 (라스트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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